천안시 소관 각종 위원회의 여성참여율 평균이 40%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각종 소관 위원회 106곳의 여성위원 비율 평균이 40.9%(6월 말 기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는 37.4%였으며, 2017년 말에는 29.4%, 2016년 말에는 24.8%로 매년 높아져 3년 만에 16.1%포인트가 상승했다.전체 위원회 중 여성참여율이 40%를 초과한 위원회는 69곳이며, 전체 위원 1065명 중 393명이 여성으로 총인원 여성비율은 36.9%인 것으로 조사됐다.양성평등기본법은 지자체의 정책 결정과정에서 위촉직
천안시가 보호자들의 여건과 근로환경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어린이집과 보육 시스템 운영으로 일·가정 양립 및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구축하고 있다.시는 보육환경 개선으로 일반 어린이집 외에 휴일보육 어린이집 3곳, 24시간보육 어린이집 1곳,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4곳, 시간연장형 보육 어린이집 67곳, 영아 전담 어린이집 10곳,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3곳을 운영하고 있다.휴일보육 어린이집은 보호자의 근로활동으로 토요일과 공휴일 등 휴일에 보육이 필요한 만0세∼만5세 취학 전 아동을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돌보는 보육
천안시가 서북구 지역에 편중된 어린이집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보육 선택권에서 소외된 동남구 지역의 양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8개의 국공립 어린이집 가운데 5곳을 이 지역에 확충할 계획이다.현재 천안지역에는 동남구에 242개, 서북구에 424개의 어린이집이 있고, 이 가운데 개발이 급속도로 추진되는 서북구 지역을 중심으로 한 7개 동지역에 60% 이상이 몰려있어 면 지역 가운데 동남구 지역 어린이들의 보육 선택권이 불리한 상황이다.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10억4000만원을 들여 국공립 어린이집 8곳을 확충하기로 하고, 이